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영화] 만추
    영화 2023. 7. 30. 22:52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모든 분야를 리뷰하는 리뷰르(Review-r) 박물관 입니다.

    오늘 리뷰해볼 분야는 영화 분야 입니다!
    만추 리뷰입니다.

    좋아하는 노래를 알게 되었는데 해당 노래를 유투브에서 들으려고 보니 가사를 보여주는 동영상의 배경 영상이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색감이 잘 어울렸고 가을의 분위기를 잘 보여줬습니다.
    얼굴을 보니 현빈이랑 탕웨이가 보였고 둘이 다른 나라 배우인데 같이 있는데 의아해서 같이 찍은 영화가 있으면 보고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찾아보니 2011년 개봉한 영화 만추였고 유투브에서 1,000원에 구매하여 시청했습니다.

    확인해보니 이전 1990년대 만추라는 원작 영화가 개봉했고 리메이크하여 제작한 것이라고 합니다.

    탕웨이가 여주인공, 현빈이 남주인공을 맡았고 미국이 배경입니다.

    인터넷을 통해 영화를 검색해보면 알 수 있듯이 간단한 줄거리르 말씀드리면 어떤 사건으로 인해 탕웨이는 감옥에 수감되었고 7년이 지나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전화를 받습니다. 가족이 보석금을 내주어 모범수인 탕웨이는 어머니의 장례식 기간동안 밖에 나올 수 있었고 집으로 향하는 버스에서 누군가에게 쫓기는 현빈을 만나게 됩니다.
    같은 곳에 내렸고 장례식 기간동안 현빈과 여러 일들을 통해 사랑의 마음을 갖게 됩니다.

    첫번째로 영화의 색감이 매우 좋았습니다.
    '만추'라는 뜻은 늦은 가을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영어 제목도 last autumn 입니다.
    영화 제목과 어울리게 가을 색감이 잘 보이고 의상이나 배경도 옛날 느낌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저 같은 경우 가을 특유의 우울함을 좋아하는데 영화 내내 그 느낌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영화 내용의 경우 타 영화처럼 자극적이거나 특별한 사건이라고 할 말한 장면이 많이 없습니다. 가을처럼 잔잔한 내용과 분위기가 영화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호불호가 많이 갈릴거 같습니다.
    실제로 평을 봐도 인생에서 제일 좋은 영화다 혹은 정반대로 제일 재미 없던 영화다 라는 평이 많습니다.

    저에게는 잔잔한 여운을 남겨준 영화였고 재미있었습니다. 약간의 열린 결말로 스스로 엔딩을 정해보기도 했구요 ㅎㅎ

    우리 인생에서 겪는 사랑도 결국에는 잔잔하지 않을까요?

    평점 : ★★★★☆


    츨처 : 나무위키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짝패 리뷰  (0) 2023.08.10
    [영화] 디센트  (0) 2023.08.02
    [영화] 오펀: 천사의 비밀  (0) 2023.07.25
    [영화] 미션 임파서블 : 데드 레코닝 PART ONE 리뷰  (0) 2023.07.17
    [영화] 엘리멘탈 리뷰 (스포주의)  (0) 2023.07.11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