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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짝패 리뷰영화 2023. 8. 10. 19:37728x90반응형
안녕하세요. 모든 분야를 리뷰하는 리뷰르(Review-r) 박물관 입니다.
오늘 리뷰해볼 분야는 영화 분야 입니다!
영화 짝패 리뷰입니다
목욕탕에서 마을 형님을 죽이는 장면이 짤로 많이 돌아다닙니다.
전문 킬러? 같은 사람이 칼로 어디를 자를지를 혼잣말로 이야기하는 장면인데요. 보면 아마 한번쯤은 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이 장면을 계속 인터넷으로만 보다가 한번 영화를 보고 싶어서 시청했습니다.
넷플릭스를 통해 시청했습니다.
감독은 류승완 감독으로 류승범 배우의 형이 감독입니다.
나중에 알게 된 부분은 류승완 감독이 실제로 주연으로 출연합니다. 저는 잘생겨서 배우인줄 알았는데 감독님이었네요.
내용은 한 때 조직의 우두머리였지만 손을 씻고 주점을 운영하는 왕재가 동네 양아치에게 죽습니다. 친구의 죽음으로 어릴 때 친했던 친구들이 장례식에 오는데 서울에서 경찰로 일하던 태수가 장례식에 오고 사건의 범인을 잡으려고 휴가도 씁니다. 사건을 조사하다 보니 점점 가까워지는 진실은 누굴 가르키고 있을지. 매우 궁금했던 영화입니다. 아마 눈치가 빠르신 분들은 초반부터 눈치를 채실거 같습니다.
-스포주의-
왕재의 뒤를 이어 조직의 보스가 된 장필호를 맡은 이범수의 연기는 정말 대박이었습니다. 무서울 때는 무섭고 친근한거 같을 때는 친근했습니다.
드라마 자이언트에서부터 매우 좋아했던 배우인데 연기는 정말 대박입니다.
-느낀점-
영화를 볼땐 마냥 웃고 즐겁고 재밌게 봤지만, 영화가 꿑나고 곱씹었을 때는 참 우리 인생과 닮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참 많은 친구를 만납니다. 그리고 잘 맞지 않기도, 때로는 싸우기도, 시간에 무뎌져 멀어지기도 하면서 많은 친구를 잃고 또 겉으로는 친구처럼 지내지만 안에서는 비즈니스적인 관계를 가지기도 합니다.
사랑이나 사람이나 가장 어려운 것은 마음의 크기가 다르고 가치관이 달라 나는 사랑으로 표현했던 부분이 상대에게는 무시가 되거나 상처가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관계는 사랑에서 증오나 미움이 되기도 하죠.
영화에서 필호는 왕재나 태수가 했던 친구로서의 행동들이 자신을 무시하는거라고 생각해왔고 마지막에 그런 부분들을 서로 말하면서 영화가 끝나갑니다. 기억이 남는 장면은 태수의 대사입니다.
'우리 어쩌다 이렇게 된거냐?'출처 : 나무위키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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