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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제0703
    끄적이는 글 2023. 7. 5.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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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 밥은?
    방석 두개 샀어.
    허리 아프다며, 엄마꺼랑 너꺼 샀어.
    오늘도 고생했어. 푹쉬어.

    쉬지 않고 평생을 일해온 어머니의 전화였다.
    아프지만 따듯한 전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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