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은사/절] 봉은사 리뷰

안녕하세요. 모든 분야를 리뷰하는 리뷰르(Review-r) 박물관 입니다.

오늘 리뷰해볼 분야는 장소 분야 입니다!

봉은사 역에 있는 봉은사 리뷰입니다.

 

회사 회식을 서울로 가게 돼서 봉은사에 방문한 뒤 뷔페에 갔습니다.

서울 살면서 봉은사 말만 들었지 가본 적은 없었습니다.

이번 기회에 방문해보았는데요.

 

역시 절의 평안한 분위기와 울리는 종 소리들이 매우 좋고 힐링 됐습니다.

(참고로 저는 기독교입니다.)

 

이 날 석가탄신일이 거의 다가왔던 시기라

절에서 많은 준비를 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보시다시피 분위기가 선선한 바람과 함께 평온했습니다.

 

산책하며 찍은 사진입니다. 높은 건물들 사이에 낮은 절이 있다는 게 대비되면서 삶의 위로를 받았던 거 같습니다.

 

대낮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있었고 외국인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서울에서 데이트 하거나 산책을 할 때, 혹은 평안한 마음을 갖고 싶을 때 한번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제가 향냄새를 좋아하는데 은은하게 코로 들어오는 향냄새와 분위기, 서울에서 찾을 수 없는 조용한 나뭇잎 부딪히는 소리들이 바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저에게 많은 위로를 줬네요.

 

여러분들도 바쁘고 지친 생활 가운데 자그마한 평안이 있길 바라겠습니다.